✨Designer, Illustrator 맑은샘

안녕하세요.

저는 11년 차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예술을 ‘세상을 담아내는 그릇’이라 믿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터전에서 살아온 평범한 청년의 시선으로 일상의 작은 장면 속에서 시대의 결을 읽어내고, 그에 대한 질문을 그림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저에게 예술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공감과 배려에서 출발해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그림은 사회적 흐름 속에 놓인 고민, 윤리적 태도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작지만 예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그림, 누군가의 일상 한켠에 머물러 잠시 시선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가고 싶습니다.

🍀

어떤 화분에 어떤 씨앗을 뿌리고 무슨 환경에서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서 식물의 모습이 다르듯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고스란히 쌓여 뿌린 것들은 나 자신이 거둬들이게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조금 더 따뜻한 말 한 마디와 마음으로 나에게 물주기를 합니다.

더 많은 그림과 디자인은 포트폴리오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 PURE ILLUST - Illustraion

비핸스 : https://www.behance.net/hamlets